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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대 "선배라는 인식 떨치고 법에 따라 판단해 달라"
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"선배라는 인식을 떨치고 법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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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대·고영한 5시간 영장심사 끝…서울구치소서 대기
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대(왼쪽),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.[뉴스1] "재판부가 현명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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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대·고영한 구속영장심사···취재진엔 '묵묵부답'
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대(왼쪽),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.[뉴스1] "전직 대법관으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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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거래 의혹 수사, 직권남용 3대 쟁점이 유·무죄 가른다
재판 거래 의혹 사건의 ‘키맨’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지난 16일부터 세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. 그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6월 15일 김명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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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리스트 내부고발한 유진룡···"유진룡도 시행하라 지시"
박근혜 정부 시절 ‘문화계 블랙리스트’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와 처벌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19일 “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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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첫 '블랙리스트' 논문 쓴 교수 "화이트리스트도 직권남용죄"
최근 '직권남용과 블랙리스트' 논문을 발표한 조기영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. 지난 27일 그의 연구실이다. 전주=김준희 기자 "블랙리스트의 본질은 대상자를 선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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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체부 블랙리스트 공무원 12명 ‘주의’ …“솜방망이 처벌” 반발도
문화체육관광부가 블랙리스트 관련 공무원 7명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하고, 12명에게 주의 처분을 하기로 했다. 13일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의 ‘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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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 참여 어정쩡한 기준 … 당장 299개 기업엔 큰 영향
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(오른쪽)이 30일 열린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. 이날 회의에선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의결했다. 왼쪽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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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춘 전 靑비서실장, 내달 6일 석방
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16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[뉴스1] ‘문화계 블랙리스트’의 작성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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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ICBM 실험장 해체 … 미국에 종전선언 압박
북한이 정전협정 기념일인 27일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실험장인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‘서해위성발사장’ 해체에 나서는 움직임이 포착됐다. 정부 소식통은 24일 “지난 20일 동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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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양승태 ‘블랙리스트’ 올랐던 이재화 변호사 16일 조사
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(이하 민변) 소속 이재화 변호사를 불러 의혹 문건의 구체적 실행 여부를 재차 확인한다.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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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행정처,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도 개입 정황
지난 2015년 1월 치러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에 법원행정처가 개입하려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검찰이 확보해 이와 관련한 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. 하창우(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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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수 대법원장, "형사 고발 않겠다"…수사협조ㆍ징계키로
김명수 대법원장이 15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“직접 검찰에 고발하지 않겠다”고 입장을 밝혔다. 대신 추후 검찰수사가 진행된다면 적극 협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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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‘재판 거래’ 논란
━ 중앙일보 사법 불신만 키운 14개월의 ‘판사 블랙리스트’ 소동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htmlph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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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역자는 나가라" …문화계 블랙리스트 후폭풍 몸살
지난 16일 전임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. [사진 문화체육관광부] 블랙리스트 후폭풍으로 문화예술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. 이른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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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 전 대법원장 ‘법원 블랙리스트’ 3차 조사 거부
지난 1년간 사법부를 ‘블랙리스트 소용돌이’에 빠져들게 했던 ‘판사 뒷조사 문건’ 의혹 조사가 사실상 끝났다. “판사 동향 등을 파악한 문건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인사상 불이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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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법부 블랙리스트'는 없었다…3번의 진상조사 끝에 '반쪽 결론' 낸 법원
‘사법부 블랙리스트’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났다.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(단장 안철상 법원행정처장)은 25일 187페이지 분량의 조사보고서를 통해 “사법행정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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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랜서 예술인도 고용보험 혜택
16일 전임 정부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. [사진 문화체육관광부] 이르면 내년부터 프리랜서 예술인들도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또 ‘첫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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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리스트 논란 윤미경 예경 대표 임명 철회
윤미경 전 국립극단 사무국장 1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블랙리스트 실행 논란이 불거진 윤미경 예술경영지원센터(예경) 신임 대표의 임명을 철회했다. 문체부는 9일 예경 대표로 윤미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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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블랙리스트란 블랙홀
이지영 아트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‘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 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’(이하 진상조사위)가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 결과를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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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, 중국서 저작권 지켜주려면?
최근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jtbc의 드라마 . 중국에서 정식으로 유통된 것이 아니다. 하지만 이미 중국 동영상 사이트는 물론이며 웨이보 등 SNS에서도 공유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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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진위 “블랙리스트 차별·배제 실행기관 노릇 반성” 대국민 사과
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. [연합뉴스] 영화진흥위원회가 ‘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’ 실행기관 노릇을 한 데 대해 국민과 영화인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. 4일 오석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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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“사내 블랙리스트 존재 확인…아나운서 직접 작성·보고”
MBC 사업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 [연합뉴스] MBC는 과거 경영진이 사내 아나운서와 카메라 기자 직종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, 인사발령에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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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진위, 영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연다
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. [뉴스1]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두 정권 동안 지원사업 수행과정에서 위원회의 과오로 명백하게 밝혀진 사실들에 대해 국민과 영화인에게 공식으로 사